비타민C가 풍부한 키위의 효능과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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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의 효능이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키위는 비타민C가 가득 들어있는 대표적인 과일입니다.
또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도 있어 배변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키위의 효능

키위 혈당감소 효능은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열린 `제1회 키위 효능연구 국제심포지엄`에서 입증됐습니다.

당시 식사에서 탄수화물 섭취를 5분의1 정도 줄이고 키위를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며 키위의 혈당감소 효능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키위에는 포도의 7배, 사과의 9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 또한 포도의 2.5배, 사과의 10배에 달한다는 사실이 을지대 식품영양학과의 분석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뉴질랜드 플랜트앤드푸드연구소의 존 먼로 박사는 “식사시간에 탄수화물을 줄이고 키위를 섭취하면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키위에는 칼륨도 들어있어 중성지방인 트리글리세드를 분해, 혈압을 정상범위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습니다.

키위의 보관법

키위, 제대로 보관하려면 단단한 키위를 빨리 익혀서 먹으려면 실온에서 잘 익은 사과나 바나나와 함께 밀폐용기에 넣거나 봉지에 넣어 묶어서 보관하면 됩니다. 익은 과일에서 생성되는 에틸렌 가스가 키위의 숙성을 촉진시켜 주기때문입니다. 이때 바나나 껍질을 까서 껍질과 함께 넣어두면 후숙이 더 빨리 진행된다고 합니다. 7~10°C 이상에서는 후숙이 빠르게 진행돼 며칠 내로 먹을 수 있습니다.

만약 키위를 장기 보관하고 싶다면, 사과나 바나나와 같은 다른 과일과 직접 닿지 않도록 습도가 적절한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됩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약 2주간 냉장고 내 야채 저장칸에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0~1°C에서는 후숙이 느리게 진행되므로 키위를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키위의 효능과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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