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좋은 복숭아의 칼로리와 갖가지 효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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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복숭아는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는 복사나무 열매로 원산지는 중국입니다. 복사나무는 복숭아나무라고도 부르며 갈잎작은키나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과나무, 귤나무, 감나무, 포도나무에 이어 많이 재배되는 과일입니다.

복숭아의 칼로리는 100g 기준 34kcal입니다. 수분과 식이섬유소가 많고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로 손꼽힙니다.

피로회복과 식욕증진

복숭아준 6월부터 9월까지 주로 생산되는데, 복숭아는 식욕 증진과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됨은 물론, 아스파라긴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복숭아는 아스파르트산을 284~365㎎ 함유하고 있습니다. 사과나 오렌지, 포도보다 월등히 많은 양입니다.

무기영양소가 풍부하고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과 폴리페놀의 함량도 높아 무더위에 대한 내성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땀을 흘렸을 때 빠져나가는 칼륨이 풍부해 이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수분, 당분, 유기산도 많아 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유방암 예방

복숭아는 유방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교 연구팀이 생쥐를 상대로 한 실험에서 복숭아 속의 화합물질이 유방암 세포의 생장과 확산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먹는법

껍질째 먹어야합니다. 복숭아의 영양소는 껍질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혈액순환, 피로 해소, 해독 작용, 면역 기능 강화 등에 도움을 받으려면 껍질을 먹어야 합니다. 과일용 세척제 등으로 잘 씻어 먹으면 됩니다.

보관방법

복숭아는 완전히 익힌 후 먹기 1~2시간 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한 뒤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섭씨 0~1도 정도의 냉장실에서 보관해야 단맛이 잘 느껴집니다. 이보다 낮은 온도로 내려간다면 단맛이 약해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단, 복숭아에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환자의 경우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까지 복숭아의  갖가지 효능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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