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의주범! 건조한 피부관리 방법

건조한 피부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늦은 시간,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도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부어 있고 건조해진 피부. 선천적인 피부 트러블이라고 생각하는 것 외에 마땅한 개선책을 찾고자 하는분이 많은데요.

보름달처럼 퉁퉁 붓는 얼굴과 수분이 부족해 당기는 피부에 대한 해결 방안이 궁금하다면 주목하시길 바랍니다. 얼굴이 붓는 이유는 자는 동안 신진대사 활동이 원활하지 않아 몸 속 수분이 신체에 일시적으로 쌓여 생기는 부종 현상입니다.

피부 건조증 역시 자는 동안 수분 컨트롤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 체내 물 섭취 및 스킨케어 시 수분 공급이 부족해 발생하는 것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냉, 온수 세안법

빠른 붓기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얼굴에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찬 물과 따뜻한 물을 번갈아가며 세안하면 부어 있는 얼굴의 긴장감을 풀어줘 단시간에 갸름한 얼굴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모공 수축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부 건강에 더 없이 좋습니다.

눈가 붓기 케어법

다른 곳보다 얇은 피부인 눈가는 체액이 몰리기 쉬운 곳이기에 부어 오르기 쉽습니다. 눈가 붓기를 케어하기 위해 눈두덩이 앞쪽부터 눈꼬리까지 천천히 지압해주며 아이 크림을 이용해 지그시 눌러주면 눈가 피로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습한 장마철 피부관리법

그리고, 습한 장마철에도 산뜻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몇가지 알아두어야 힐 팁들이 있습니다. 먼저 공기가 습해 피부 표면이 끈적이더라도, 속까지 촉촉하지는 않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피부의 컨디션은 외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이에 맞게 제품을 바꾸거나 사용 개수를 조절하는 유연성을 발휘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에센스 후 로션을 사용했다면 로션을 생략해봅니다. 사용하는 제품의 질감을 바꿔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마지막 크림 단계를 가벼운 제형으로 마무리하면 피부의 무거움을 한결 줄일 수 있습니다.

습도를 조절하기 위해 가동하는 에어컨 바람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입니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틈틈이 얼굴에 미스트를 뿌려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스트를 뿌린 후 충분히 흡수시키지 않으면 증발할 때 오히려 수분을 빼앗길 수 있으므로, 깨끗한 손바닥으로 톡톡 두드려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흡수가 잘 이루어진 후에 티슈로 이마, 코를 지긋이 눌러주면 과도한 피지를 제거해 뽀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꿉꿉한 습도와 높은 온도로 인해, 피부는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여 뾰루지가 나기 좋은 환경에 처하게 됩니다. 이럴 때에는 깨끗하게 피부결을 정돈해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랙헤드와 같이 모공 속에 깊이 자리잡은 피지는 무리하게 짜지 말고 스팀타올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유도합니다.

5분 이상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주어야 모공이 열리는데, 스팀타올이 식는 게 걱정이라면 샤워 시 수건을 얼굴에 대고 뜨거운 물을 계속해서 쐬어줍니다.